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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제철음식 종류와 효능 9가지 (과일, 채소, 해산물)

AAM 2022. 7. 2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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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무더위에 입맛과 기력이 떨어지셨다면 주목해주세요. 날씨가 더워질수록 많은 분들이 기력을 보충하기 위해 보양식을 찾게 됩니다. 삼계탕, 장어 등 다양한 보양식이 있지만, 일상 속에서 제철 음식을 챙겨 먹는 것도 체력을 유지해주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제철을 맞이해 더욱 영양이 풍부하고 맛이 좋은 8월 제철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8월 제철 과일

 

블루베리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 블루베리는 다양한 미네랄과 비타민이 들어있으며 이 외에도 마그네슘, 갈산, 안토시아닌, 칼슘 아연, 망간 등 다양한 영양분이 함유되어있습니다. 그중 안토시아닌은 안구 노화의 방지를 도와주어 시력 개선, 백내장, 눈의 피로를 완화시켜줍니다. 또한, 블루베리의 항산화 성분이 산화 스트레스를 최소화해주고 인지 능력을 떨어트리는 세포 손상을 감소시켜 주는 효과가 있어 뇌 활동과 중추 신경계를 개선해 주어 치매예방에도 좋습니다. 블루베리에는 저지방 저칼로리와 식이섬유소가 풍부하여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과일로 장 내부 유해물질을 차단하고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여 변비 예방과 숙변에 효능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너무 많이 먹게되면 황반변성의 발병 위험이 무려 40%로 증가하는 부작용이 있다고 하니 하루에 20알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복숭아

  복숭아는 더운 날씨에 당도와 수분율이 더욱 높아지기 때문에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 중 하나인데요. 복숭아는 알칼리성 식품이기 때문에 식욕을 돋우고 면역력을 높이며, 각종 무기질이 풍부해 피로 해소에도 효과적입니다. 또 복숭아 속 유기산과 펙틴은 원활한 배변 활동을 도와주고, 카테킨 성분이 지방 분해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게다가 복숭아에는 당류와 수분, 구연산, 무기질, 비타민 등이 풍부하여 더위에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과 폴리페놀의 함량도 높아 무더위에 대한 내성을 키워주는 효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구매 시에는 색이 선명하고 상처가 없으며 향기가 진한 것을 고르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수박

 수박은 과즙이 풍부해 갈증을 해소하기에 좋은 과일인데요. 수박 속 시트룰린이라는 특수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어 단백질을 요소로 바꿔주고, 몸 밖으로 배출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토마토와 같이 붉은색을 내는 리코펜 성분이 면역력을 강화시키는데 효과적이며 불포화 지방산인 리놀레산이 포함되어있어 동맥경화 예방에도 좋습니다. 수박을 고를 때는 묵직하고 껍질이 얇으며, 흠집이 없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또, 장기간 보관 시 단맛이 떨어질 수 있어 가능한 한 빨리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포도

 늦여름 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과일인 포도는 햇볕이 가장 뜨거운 7월 말~8월 말이 제철입니다. 과육은 물론 껍질과 포도씨까지 버리는 것 하나 없이 유용한 과일인 포도는 진한 보랏빛을 띠는 포도에는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 레스베라트롤, 라이코펜 등의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들은 몸의 노화를 촉진시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는 역할을 하여 노화를 예방하고, 염증의 발생을 막아줍니다. 특히 포도 속에는 함유된 레스베라트롤은 식물이 자기 방어를 위해 만들어내는 성분으로 몸속의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효능이 있어 심장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포도에 함유된 타닌 성분은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주어 변비 예방과 숙변에 효능이 있습니다. 맛있는 포도를 고르는 팁으로는 알맹이가 단단하고 색이 짙으며 알이 굵으면서 줄기가 갈색으로 변하지 않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포도의 단맛은 포도송이의 가장 위쪽이 달며 아래로 내려갈수록 신맛이 강해지기 때문에 포도의 가장 아래쪽을 먹어보고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8월 제철 채소

 

토마토

  토마토는 이미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진 채소로, 붉은 색을 내는 리코펜의 성분이 미용과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주는 슈퍼푸드입니다. 토마토에는 항산화 효과가 있는 비타민 A와 항암작용을 하는 비타민 C, 지방 분해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B 등 다양한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터들에게 필수 음식으로도 각광받고 있죠. 또, 칼륨과 철분 등 각종 무기질이 함유되어 있어 신장 기능을 촉진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와 비만을 예방해줘요.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은 몸을 차게 하는 성질이 있어 위가 약하신 분들은 적당량만 먹는 것이 좋습니다.

 

 

고구마

  8월부터 10월까지가 제철인 고구마는 섭취 후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좋은 탄수화물의 대표주자로 유명합니다. 당지수가 낮은 고구마는 지방 합성속도가 느려 에너지로 사용되는 것이 많고, 풍부한 섬유질이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고구마 속 다량의 칼륨이 체내 나트륨 배출을 원활하게 해 주고, 칼륨 결핍으로 인한 근육 경련 위험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한편, 고구마에는 비타민A, 비타민C, 베타카로틴 성분이 야맹증을 예방하는 등 시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는 고구마도 섭취시에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고구마를 굽거나 찌게 되면 고구마 안의 탄수화물이 급격한 혈당 증가를 초래할 수 있어서 당 관리가 필요하신 분들은 섭취량을 조절하여 드셔야 합니다.

 

 

도라지

 여름의 냉방병에 고생하고 있다면 8월 제철음식 중 하나인 도라지만 한 음식이 없는데요. 특유의 쓴 맛을 내는 ‘사포닌’ 성분은 비염 등 호흡기 질환 개선에 도움을 주고, 폐를 맑게 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물 1L에 도라지 50g을 넣고 따뜻하게 달여 도라지차를 챙겨마시면 호흡기 질환 에방에 도움이 됩니다. 쓴 맛이 불편할 경우에는 꿀을 넣어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8월 제철 해산물

 

오징어

 쫄깃쫄깃한 식감과 짭조름한 맛을 자랑하는 오징어는 맛도 훌륭하지만 영양학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우수합니다. 오징어 속에는 소고기보다 많은 타우린이 들어있는데요. 타우린 성분은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어 각종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이미 유명하죠. 또한 최근에는 저칼로리, 저지방, 고단백 음식으로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식욕 조절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다이어터들에게 닭 가슴살 못지않은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다만 오징어는 산성이 강한 식품으로 소화불량, 위산과다,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등을 앓고 있는 사람은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하는 게 좋으며, 섭취 시에는 알칼리성 채소를 함께 곁들여 먹는 것이 좋습니다.

 

 

전복

 8월부터 10월까지 즐겨 먹는 전복은 바다의 산삼이라고 불릴 정도로 영양가가 높은 보양식품으로 손꼽히는 식재료입니다. 전복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식품으로 각종 무기질이 풍부해 기력을 회복시켜주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전복에는 오징어와 마찬가지로 다량 함유되어있는 타우린과 아르기닌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간 기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면역력 증강에도 효과적이어서 대표적인 자양강장 식품으로 알려져 있어요. 한편, 비타민B1, B2의 함량이 많고 칼슘, 인 등의 미네랄이 풍부해 산모의 젖이 나오지 않을 때 먹으면 모유수유를 원활하게 해 주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전복을 손질할 때에는 솔이나 칫솔로 문질러 이물질을 깨끗하게 닦아내고, 내장과 전복 입은 반드시 제거하여 조리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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